영천 완산신도시 미소지움, 15일(수) 1순위 청약 접수 실시

- 완산신도시의 첫 분양아파트...영천 완산 미소지움 오늘 1순위 청약 접수

경북 영천시에 조성되는 45만여㎡ 완산신도시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해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된 이후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공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도시는 대규모면적에 개발되기 때문에 도로 및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지며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마련되므로 주거선호도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어서다.

신도시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만큼 가격상승폭도 크게 나타났다. 경기도 수원의 광교신도시아파트가격은 2011년 이후 올해 6월까지 무려 22%가 올랐다. 또, 광주 수완신도시도 같은 기간 동안 아파트가격이 1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시의 아파트들이 부동산시장을 주도하면서 영천 완산신도시도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실제, 완산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명품아파트 ‘영천 완산 미소지움’의 견본주택에 수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며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지난 10일 문을 연 '영천 완산 미소지움' 견본주택에는 3일 동안 무려 2만6천여 명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날, 30℃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기행렬이 100m 가까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 아파트는 주변에 개발호재도 풍성하고 영천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으로 향후 미래가치도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대구~영천간 복선전철화사업(2017년 완공)과 중앙선 복선화전철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영천역에서 대구역까지 이동할 경우 새마을호열차 기준으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이 노선이 개통되면 이동시간이 약 17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이로 인해 영천시도 사실상 대구생활권에 포함되며 중부내륙지방으로 진출입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며, 상주~영천간고속도로(2017년 전구간 개통), 시장삼거리~공병대 구간 도로 등도 계획되어 있다.

‘영천 완산 미소지움’은 최근 개발이 본격적으로 들어간 영천 하이테크파크 경제자유구역의 배후수요지로도 기대된다. 경상북도가 보잉사의 MRO센터가 들어서 있는 녹전동 일대에 ‘항공전자부품 특화단지’조성 및 영천일반산업단지의 입주가 시작된데다가 영천경마공원도 조성 중이다.

또, 영천시에는 폴리텍 대학, 한민고, 마이스터고, 기숙형 공립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인데다 장학기금 200억 조성 등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영천 완산 미소지움’은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앞으로 금호강이 흘러 조망이 가능하고, 바로 앞에 영천생태공원과 강 건너 영천시민가족공원이 있어 가까운 곳에서 힐링 생활을 영위할 수도 있다. 단지 옆에 소공원을 비롯하여 완산신도시 곳곳에 푸르른 공원들이 계획되어 있다.

‘영천 완산 미소지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총 596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와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성을 높였다. ‘ㄷ’자 주방, 작은방 전창, 맞통풍구조, 4-Bay, 초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등 각 타입별로 맞춤 적용하여 공간 활용도를 키우고, 고급 마감자재를 사용하여 품격을 높였다.

‘영천 완산 미소지움’ 분양관계자는 “영천 완산신도시에 첫 공급되는 아파트로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다” 면서 ”이 아파트는 완산신도시에서도 최고 노른자위 땅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개발호재도 풍성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분양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15일(수) 1순위의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오는 16일(목) 2순위자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22일(수) 당첨자를 발표하며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영천 신망정네거리 주변(망정동 199-15)에 위치해 있다. 8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4시에 다양한 경품 추첨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청약자 전원에게 고급와인을 선물하며, 청약자 중 20명을 추첨해 금 5돈씩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