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우승 <사진: 최운정 SNS>
최운정 우승
데뷔 7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최운정(25·볼빅)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과거 최운정은 자신의 SNS에 "12번 그린에서 만난 자라! 어머 자라야 그거 내 공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운정은 필드 위에 모습을 드러낸 자라를 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009년 투어 생활을 시작한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펜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71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연장 끝에 장하나(23·비씨카드)를 꺾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