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남자, 일본과 1-1 무승부…최근 5년 대일전 승리 못 챙겨

일본과 1-1 무승부

지난 5일 저녁 치러진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남으로써 한국은 최근 5년간 대일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지난 2010년 사이타마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이후 3무 2패의 전적을 기록한 것.

반면 일본과의 역대 전적은 40승 23무 14패가 돼 여전히 우세를 점하고 있다.

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5일 중국 우한의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전반에만 1골씩 나눠 가진 끝에 1-1 무승부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