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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좌측부터 이긍호 더스마일치과의원 센터장, 서종환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이사장, 나성식스마일재단 이사장. |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 더스마일치과의원(센터장 이긍호)과 '천사의 미소-저소득 장애인 구강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영등포에 위치한 더스마일치과의원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천사의 미소-저소득 장애인 구강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은 인체조직 이식재인 뼈 이식 후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구강질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월 1명 이상의 환자에게 1인당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서종환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미비한 정책, 제도와 장애인 진료치과의 부족, 경제적인 부담 등으로 중증장애인 구강질환을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나성식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우리사회에 생명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협약을 통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미소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