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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의에 참석한 라오스 UHC 교수단 및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연구팀.(사진 앞줄 오른쪽 네 번째 백대일 교수, 오른쪽 두 번째부터 이승표, 이우철 교수)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이승표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29일, 라오스 현지에서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치의학부 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조사 및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4 글로벌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사업은 라오스 보건부에서 공식 요청서를 발급하였으며, 책임연구자인 이승표 교수의 적극적 진두지휘 하에 진행됐다.
이승표 교수 연구팀은 현재 라오스의 유일한 치과의사 배출 기관인 UHS의 현황 및 문제점을 조사 분석하기 위해 UHS 치의학부 교수진과 여러 차례 설문조사와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임상전단계실습실 사업 타당성을 확인하고, 대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2007년 라오스 UHS 치의학부와 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저개발 국가와의 MOU 체결을 통해 활발한 교류 및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