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모바일웹(m.airbusan.com)과 앱을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개선사항 중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메뉴와 예약설정이 가능해 최적화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구현한 부분이다.
모바일 첫 화면의 메뉴를 사용자가 자주 쓰는 메뉴별로 선택 및 배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첫 화면에서 이벤트와 같은 기타 정보 없이 빠른 예약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메인화면을 이원화시켜 바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나 홀로 오늘 예약’이라는 신규기능을 통해 당일 탑승하고자 하는 국내 노선의 예약은 단 한 화면에서 수 초 만에 예약이 가능하다. ‘나 홀로 오늘 예약’ 기능은 당일 예약이 많은 부산-김포 노선 상용 손님의 예약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예약화면을 3단계로 최소화하여 국내항공사 모바일 중 가장 쉽고 빠른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여행 커뮤니티 ‘FLY&STORY' 를 통한 여행정보 제공 ▲모바일 최적화된 디자인 등 기존 항공사 모바일과 차별화된 기능 및 디자인을 통해 모바일 이용자의 편의와 혜택이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는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이용 손님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으로 오는 9월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