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은 제·개정된 K-IFRS 기준서가 효과적으로 정착하고 적용될 수 있도록 재무제표 작성자와 이용자, 감사인을 대상으로 제·개정 주요 내용과 관련 사례연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고 참가비는 없다. 정원은 95명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 시작일 3주 전에 회계기준원(www.kasb.or.kr)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주제는 ▲K-IFRS 제정·개정 주요 내용 ▲K-IFRS 제1115호 '수익' ▲K-IFRS 제1109호 '금융상품' ▲개념체계에 기초한 K-IFRS 사례연구 등이다. 이 교육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이수 규정에 따라 연수인정이 가능하다.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준서 적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회계역량을 강화시켜 회계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