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19일 35도 프리미엄 스피릿 드링크 ‘윈저 더블유 아이스(W ICE by Windsor)’를 서울과 수도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지난 3월 부산·영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한 달 만에 3달치 재고가 소진되는 등 수요를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소비자의 폭발적 반응을 받았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당초 부족한 물량으로 인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서울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소비자와 업소들의 잇따른 요구에 한정된 물량만이라도 출시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부산·영남 지역 출시 4개월 만에(3월~6월) 2만2420 상자(448,400 병) 판매에 취급 영업장 수도 3000개로 늘고 영업소의 재주문 비율 또한 40~50%를 훨씬 뛰어넘는 83%에 이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6월에는 부산지역 대형 할인매장에서 가정용 제품을 판매, 일반 소비자들로 확대했으며 7월에는 제주 지역에까지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출시로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출시 5개월 만에 부산·영남과 제주를 거쳐 가장 큰 시장인 서울·수도권 지역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조길수 대표는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35도라는 낮은 도수보다는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맛과 한국인들에게 최적화된 향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에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99.85%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에 영하 8도의 냉각 여과 공법(Chill-filtering)을 사용하고 솔잎과 대추 추출물, 말린 무화과 향을 첨가해 조화로운 맛과 향을 스코틀랜드 최고 위스키 블렌더들에 의해 완성됐다.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주세법상 "기타주류"로 분류되며 450ml 기준 출고가격은 부가세 포함 2만4530원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