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선보인 IoT@home 서비스가 출시 3주 만에 1만 명이 넘는 고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출시일(2015년7월21일) 이후 영업일 기준 24일 동안 일 평균 400명 이상이 꾸준히 IoT 서비스를 신청한 것으로, IoT 서비스가 6종임을 감안하면 판매된 기기 수는 수 1만대에 달한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IoT@hom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과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음성명령이 가능해 실생활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아직 생소할 수 있는 IoT 관련 5종의 단말기 제공과 체험 존을 구축해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가입할 수 있게 하는 등의 고객 중심 마케팅도 인기 비결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IoT@home 서비스는 현재 초반 예측 보다 가입률이 높아 실제 고객 개통까지 약 일주일가량 기다려야 할 정도로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LG유플러스는 열림감지센서, IoT 스위치, 에너지미터 등의 인기 IoT 서비스 추가물량을 확보와 함께 통신사 중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전국 설치 서비스는 물론 AS까지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