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설 손흥민 <사진: 손흥민 페이스북>
'토트넘 이적설 손흥민'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갑작스러운 이적설로 별명 그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유럽의 주요 언론들은 "손흥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이적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으며 예상 이적료가 2500만유로(한화 약 336억원)~3000만유로(한화 약 408억원)로 점쳐지고 있다.
이는 과거 레버쿠젠이 함부르크로부터 손흥민을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약 1000천만유로의 3배 정도 되는 금액이다. 앞서 토트넘에서는 '초롱이' 이영표가 2005년부터 3년 동안 활약한 바 있다.
한편 레버쿠젠은 27일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라치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에서 손흥민 없이도 3-0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레버쿠젠은 통합 3-1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안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