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사진: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내 나이가 어때서'에 출연한 개그맨 정준하가 과거 동창에게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키즈 돌직구쇼 - 내 나이가 어때서'에서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부탁을 받았을 때 거절을 못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준하는 "20년 만에 중학교 동창을 만났다. 그런데 얼마 후에 그 동창이 이탈리아에서 전화를 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가 '비행기 티켓과 여권을 다 잃어버렸다'면서 2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보내줬는데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어린이들은 "사기친 거네요. 사기"라며 함께 씁쓸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키즈 돌직구쇼 - 내 나이가 어때서'는 개성 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