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손흥민 골 <사진: 토트넘핫스퍼 페이스북>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손흥민 골'
토트넘 핫스퍼가 400억 사나이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데뷔골로 홈 첫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와의 경기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후반 22분 데뷔 골을 넣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출전하고 2선에는 손흥민, 샤들리, 에릭 라멜라가 출전해 후방 공격을 맡았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델레 알리과 에릭 다이어를 세웠다. 포백 수비진에는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카일 워커가 출전시켰고 골문은 휴고 요리스 키퍼가 지켰다.
반면 알란 파뉴 크리스탈팰리스 감독은 토트넘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바카리 사코가 출전하고 2선에 제이슨 펀천, 야닉 볼라시에, 윌프리드 자하가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요앙 카바예와 제임스 맥아더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 수비진에는 파파 수아레, 한겔란트, 델라니, 켈리가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2분 교체되어 들어온 에릭센의 패스를 받고 수비수 3명을 제치며 환상적인 EPL 첫 골을 넣었다.
후반 33분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클린트 은지와 교체된 손흥민은 24일 아스날과의 캐피털원컵에서 선발출전을 노린다.
한편 손흥민의 골을 잘 지킨 토트넘 핫스퍼는 1-0으로 승리하며 홈 팬들에게 첫 승의 기쁨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