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박형식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2'>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박형식'
tvN '삼시세끼 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 배우 유해진과 차승원이 처음 만재도를 방문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에게 몰래카메라를 선사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에서는 유해진, 차승원이 만재도에서 박형식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처음 오는 박형식에게 장난을 치기 위해 장독대에 '뱀'과 '올리브'를 적고 차승원과 연기 연습을 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를 시작했다.
이후 박형식이 도착하자 유해진은 그의 말을 의도적으로 자르면서 당황하게 만들었다.
함께 몰래카메라에 동참했던 차승원이 그만하라고 하자 그제서야 유해진은 박형식을 제대로 맞이했고, 박형식은 "진땀이 났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해진은 박형식이 장독대로 다가오자 "열지마"라며 "독사를 잡아 넣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박형식을 긴장시켰다.
계속된 유해진의 장난에 차승원은 "그만해 이제, 애한테"라고 소리쳤고 박형식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