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이영현 <사진: 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이영현'
가수 이영현이 선배인 신화 멤버 김동완과의 첫 대면에서 느낀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이영현과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패널들과 함께 인천 남동구의 돼지갈비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은 "이 집은 생 돼지갈비와 갈치속젓을 넣고 볶은 젓갈볶음밥이 인기메뉴"라며 "독특하면서도 정말 맛있다"고 소개했다.
이때 MC 신동엽은 "이영현이 얘기를 들으면서 군침을 정말 과하게 삼켰다"며 이영현의 행동을 꼬집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영현은 "돼지갈비 맛집에 김동완과 함께 갔었는데 당시 처음 대면한 자리였다"며 "먹긴 먹어야 되는데 선배가 어렵고 불편해서 젓갈볶음밥을 한 숟가락도 못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젓갈볶음밥의 맛을 모른다"며 "맛을 상상하다 보니 군침이 돌더라"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김동완은 "미안하다"며 "그런데 이영현이 고기를 먼저 먹고 있었는데 난 밥을 먼저 먹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