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승훈 데뷔 25주년 <사진: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신승훈 데뷔 25주년'
'라디오스타' 출연한 가수 신승훈이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안경을 벗고 민낯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가수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 여자친구 유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복면을 쓰고 신승훈의 노래를 열창한 유주는 "신승훈 선배님의 안경 벗은 모습이 궁금하다"며 "안경 벗은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진짜 궁금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승훈은 "데뷔 후 안경을 벗은 적 없다"고 밝히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후배 유주를 위해 안경을 벗었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소 눈이다. 착한 소"라고 말하며 놀라워했고 신승훈의 절친 이현우 역시 "(신승훈의 안경 쓴 모습) 처음 본 것 같다"고 말했다.
MC들은 유주에게 "신승훈이 안경 쓴 게 더 낫냐 벗은 게 더 낫냐"고 질문했고 유주는 "안경 벗은 모습이 눈이 더 잘 보여서 좋다"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