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지난 5일 서울 역삼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제2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정KPMG는 지난 5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국내 게임분야 기업 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제2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중국 게임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IT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우리나라 게임산업도 글로벌 진출을 통한 모바일 게임시장 확대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게임사업을 둘러싼 회계 및 세무환경은 복잡화되고 고도화되면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삼성KPMG는 게임산업의 실무자들이 빈번하게 접하는 회계 및 세무 이슈와 국내 게임사의 해외진출에 따른 외국환거래 문제,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개선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게임산업 진출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해외사례도 다뤄졌고 업계 간 공통 이슈를 공유하는 등 국내 게임사의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정KPMG 정보통신미디어산업본부장 염승훈 전무는 "글로벌 게임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관련해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된 논의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동종업계 간에도 뜻 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KPMG는 회계사와 세무사, 변호사 등 1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게임 및 엔터테인멘트산업 전문 본부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