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등 6개사 공시위반으로 증선위 '제재'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라젠, 한화화인케미칼, 삼익악기 등 6개 공시위반 법인에 증권발행 제한과 과징금 및 과태료 납부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

비상장법인 신라젠은 증권신고서 및 소액공모 공시서류 제출의무를 위반해 과징금과 과태료로 4억7030만원 부과 처분을 받았다.

주요사항보고서 제출 위반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한화화인케미칼과 삼익악기는 각각 1개월 증권발행제한 조치와 329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고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인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은 1200만원, 솔루에타는 1070만원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았다.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인 퍼시픽바이오는 정기보고서 제출의무를 위반하고 중요사항 기재를 누락해 3270만원 과징금 부과로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