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요동정벌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요동정벌
지난 7일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선 건국의 결정적 계기가 된 '요동 정벌'의 시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전국환)은 우왕(이현배)과 함께 사냥을 나간 이성계(천호진)에게 "이미 원나라에 뜻을 전했네. 압록강을 넘을 것이라고. 요동을 정벌하십시다"라고 말해 이성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최영 중심으로 단행된 요동정벌은 1388년 고려가 명나라의 전진기지인 요동지방을 공격해 명나라의 압력을 배제하려던 사건이다.
이성계가 요동정벌의 수장으로 나서지만 한양으로 발길을 돌리는 위화도 회군으로 이어지고 곧 고려의 멸망을 불러오게 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의 요동정벌 이야기는 8일 밤 10시에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