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사진 우측)과 윤석준 소비자정책팀 상무는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교직원 조합사무실을 직접 방문한 뒤 고객에게 휴면보험금 지급에 대해 설명했다.
동부화재가 오는 18일까지 '2015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휴면보험금 찾아주기'와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을 비롯해 본점 임원과 영업본부장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동부화재는 장기간 보험금을 찾지 않은 휴면보험금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부화재는 2013년과 2014년에 보험금 270억원을 찾아 준 바 있다.
또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은 동부화재 위험관리연구소의 위험관리 전문가들이 화재 위험도가 높은 60곳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 관리 상태와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위험관리 컨설팅이다.
동부화재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영업본부장들이 고객들과 면담함으로써 고객 사업장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권익보호에서 앞서 나가는 동부화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