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지난해 9월 출시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의 휴대폰 보조금 상한선 제한이 해제된 가운데 통신업계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전날 10만 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노트4'에 대한 보조금을 42만8000원으로 끌어올렸다. '갤럭시노트엣지'에 대한 보조금은 올리지 않았다.
이에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 역시 현 30만 원 안팎의 보조금을 40만 원 이상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가 출시 15개월이 지나면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정한 휴대폰 공시지원금(보조금) 상한선 제한이 풀렸다.
단말기유통법에서는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33만원 이상의 지원금을 주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출시 15개월이 지난 스마트폰에는 지원금 상한 제한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