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비밀의방 서유리 <사진: JTBC '코드-비밀의방', 서유리 트위터>
'코드 비밀의방 서유리'
성우 서유리가 JTBC '코드-비밀의 방'에서 '미인계'를 써서 방송인 오현민으로부터 답을 얻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촬영이 끝나서 정확히 모니터는 못했는데 제가 무슨 미인계를 써서 현민이에게 답을 받았다니…전 카드 주면 알려준다고 해서 카드를 줬고, 저 말고도 카드 준 참가자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민이가 전체 참가자 앞에서 카드 한 장을 주면 답을 알려주겠다고 해서 다른 참가자 한명과 내가 손을 들었다"며 "카드 주고 답을 두개 들은 것인데 제가 무슨 미인계를 썼느냐"고 항변했다.
이어 "최선을 다했는데 하나도 못 풀었냐고 하는 건 뭐라고 할 말이 없다"며 "제가 다른 참가자에게 공유한 부분도 적지만 있는데 방송의 캐릭터나 재미를 위해 편집했다고 생각해야 하는 건지…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앞서 1일 방송된 '코드-비밀의 방'에서는 서유리가 마치 아무런 노력 없이 오현민에게 답을 얻은 뒤 밀실을 탈출한 것처럼 비춰져 논란이 빚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