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세관은 5일 입사 5년이내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경북본부세관의 미래, 18인에게 듣다’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5일 입사 5년 이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젊은 공무원들이 초심에서 새로운 각오로 자신을 재설계 하도록 돕기 위해 '대구경북본부세관의 미래, 18인에게 듣다'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피치 대회는 세관 직원 18명이 참가해 '내가 만드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이 미래 대구경북본부세관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장기적인 인생 목표는 도전정신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좋은 기회들을 포착할 수 있게 한다"며 "젊은 직원들의 '셀프브랜딩'을 통해 대구경북본부세관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10년 후, 2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젊은 직원들이 생각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