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야다 <사진: JTBC '슈가맨'>
'슈가맨 야다'
슈가맨'에 출연한 90년대 인기 밴드 야다가 해체 당시의 사건을 공개해 화제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두 번째 슈가맨으로 밴드 야다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야다에게 갑자기 활동을 접은 이유를 물었다. 야다는 금융 계열이었던 소속사의 자금 문제로 활동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멤버 김다현은 "정말 안타까운 건 그 이후로 방송 섭외가 중단됐다. 노래는 계속 인기를 얻고 쭉쭉 올라가고 있는데 방송이 다 멈췄다"고 털어놨다.
김다현의 말을 들은 유희열은 "슈가맨 나오는 분들이 상당수가 다 기획사 문제다. 어른들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하여 음악 하는 젊은 친구들은 인생의 날개가 꺾인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