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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시장규모(2010~2014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의료기기품목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시장 규모는 생산 및 수출ㆍ입 단가 기준 약 429억원으로, 2011~2014년 연평균 성장률은 약 6.8%로 증가 추세다.
2011년 전년 대비 시장규모 급감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엑스선촬영장치로의 장비 교체에 따른 시장 특수효과로 인해 감소된 것으로 판단되며, 2012년 이후 시장은 회복세에 돌입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이후 치과용엑스선촬영장치와 치과용CT가 결합된 '치과용전산화단층촬영엑스선장치'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품목별 시장비중은 치과용전산화단층촬영엑스선장치가 82.8%로 가장 크며, 디지털치과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는 12.4%, 치과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는 4.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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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제조ㆍ수입 시장 점유율/기업별 시장 점유율(2014), 출처: 의료기기 생산ㆍ수출ㆍ수입 실적 보고자료(2010~2014), 식품의약품안전처 |
현재 국내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시장은 제조제품 비중이 약 91.8%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8.2%를 차지하는 수입 제품은 점차 감소 추세다.
이 가운데 국내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생산액은 약 1306억원으로 연평균 4.5%로 성장하고 있으며, 수출은 약 1056억원으로 연평균 12%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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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국가별 수출 비중/수입 비중(2014), 출처: 의료기기 생산ㆍ수출ㆍ수입 실적 보고자료(2010~2014), 식품의약품안전 |
총 수출액 약 1056억원 중 주요 수출국은 미국 24.6%(약 259억원), 중국 18.5%(약 195억원), 독일 16.2%(약 171억원)이며, 주요 수입국은 미국 64.8%(약 23억원), 이탈리아 27.4%(약 9.7억원), 덴마크 5.3%(약1.9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3년 세계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시장 규모는 약 25억 달러로, 2006~2013년 연평균 4.7%로 성장했다. 향후 2020년까지 연평균 5.5% 성장해 약 37억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