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유시민 합류한 '썰전' 시청률 급상승…'보수계 전거성'과 '진보계 사이다'의 힘?

'썰전' 전원책·유시민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썰전' 시청률은 3.353%(이하 유료방송기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2.5%보다 0.853%P 상승한 수치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새 패널로 합류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은 MC 김구라와 함께 북한의 핵 도발, 안철수 신당 국민의당 등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방송에서 김구라는 전원책에 대해 "MBC 100분 토론에서 최우수 논객상을 수상했다. 보수 논객의 대표 주자. 일명 '전거성'으로 불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시민을 향해 "16·17대 국회의원과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셨다. 화려한 정치 이력을 뒤로하고 현재 '팟캐스트의 박보검'으로 불릴 정도로 핫한 진보계의 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