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튼튼 면역력 육아법 <사진: DB>
'몸 튼튼 면역력 육아법'
기록적 한파로 추운 날씨가 이어져 면역력을 높이는 육아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겨울철 아이 목욕법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겨울철 아이 목욕법에 대한 내용이 담긴 글 한 편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먼저 뜨거운 물을 2~3분 전에 미리 틀어 욕실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이때 물 온도는 38~40도로 맞추고 만약 방에서 목욕을 시킨다면 실내 온도가 24도 이상이 되도록 유지한다.
특히 너무 뜨거운 물은 아이의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생후 6개월 이전 아이는 어깨까지 잠기도록, 그 이후는 몸이 반쯤 잠기도록 물을 채워둔다.
단 겨울에는 목욕시간이 10분을 넘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옷을 입힌 채 머리부터 감겨야 한다. 아이 머리가 젖어 잇으면 체온이 금세 내려갈 수 있어 타월로 머리만 먼저 물기를 닦아낸 뒤 몸을 씻기는 게 좋은 편이다.
목욕이 끝난 뒤에는 흡수가 잘 되는 소재의 타월로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해야 하고 직후 로션을 얇게 여러번 발라줘야 한다. 또 목욕 직후 수유는 아이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며 보리차나 과즙 등으로 대신해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