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세무사 전문자격증 교육기관인 KG패스원 미래경영아카데미가 다음달 4일, 23일 두 차례 취업난 극복을 위한 '세무사 자격증 취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무사 전문 교수진과 미래경영아카데미 출신 합격생이 참여해 세무사 자격증의 효용성과 취득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2017년 세무사 시험 합격률을 높이는 효율적인 수험전략 및 체계적인 학습방법을 전수하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은 지난해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9.2%로 지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높은 청년 실업률을 반영 하듯 전문자격증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의 힘입어 자본주의 시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세무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높다.
세무사 시험은 지난해 기준, 1차 시험에 9684명이 지원했고 이 중 합격한 수험생은 1894명이다. 2차 시험은 4152명이 응시해 630명이 최종 합격해 13.9%의 합격률을 보였다.
KG패스원 미래경영아카데미 심유순 원장은 "세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시험준비 단계부터 철저한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2017년 대비 수험생은 1년간의 전체적인 커리큘럼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유형별·과목별 학습시기, 범위 등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들이 준비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경영아카데미는 세무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취업난 극복을 위한 세무사 자격증 취득 설명회'에 참가하거나 학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 사전예약 신청은 미래경영아카데미 홈페이지(www.miraecp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