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런닝맨 이광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배우 이광수가 '세기의 똥손'으로 꼽혀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중국 상해에서 10인 결사대로 분한 멤버들과 전 축구선수 박지성, 현역인 정대세, 지소연이 잃어버린 군자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 김종국과 함께 미션 수레를 찾은 이광수는 6개의 만두 가운데 고추냉이가 포함된 것을 먹는 사람이 지는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이광수는 처음 만두를 집어먹은 직후 바로 인상을 써 눈길을 끌었다. 6개 중 처음 고른 것이 바로 고추냉이 만두였던 것.
이후 이광수는 지소연을 꼬드겨 미션에 재도전했고 또다시 바로 고추냉이 만두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2연속 고추냉이 만두를 먹을 확률 1/36=2.8%…세기를 넘나드는 똥손"이라는 자막을 삽입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