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캣츠걸 차지연 꺾고 새 가왕…누리꾼은 '국카스텐 하현우' 지목

'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새로운 가왕 자리에 등극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이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를 지목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5연속 가왕에 빛나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차지연으로 밝혀진 '여전사 캣츠걸'을 제치고 22대 가왕 자리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악대장은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로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며 객석을 흔들었다.

특히 6개월 만에 남성 가왕으로 이름을 올린 음악대장에 대해 누리꾼들은 지난 방송분부터 하현우가 주인공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그 이유는 음악대장이 하현우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고음과 청아한 음색을 지녔다는 것.

과거 하현우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도 소름 돋는 고음을 뽐내 유명세를 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