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 양세찬, 강타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양세형, 양세찬, 강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가수 강타의 음악 노예가 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양세찬은 "과거 강타 형이 우리 코너 게스트로 출연한 뒤 회식을 하자고 하더라"라며 "이후 강타 형이 군대가기 전까지 한달 동안 매일 술을 마시며 친해졌다"고 강타와의 인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세형은 "한 번은 강타 형이 신곡이 나왔을 때 노래주점에서 '신곡이 어떤지 들어보라'라면서 노래를 부르더라"라며 "들어보니 노래가 정말 좋아 '대박이다'라고 칭찬을 건넸다"고 밝혔다.
이어 "강타 형이 '다음 트랙도 들어봐'라면서 노래를 계속 불렀는데 5시간 동안 계속 하더라"라며 "좋긴 했지만 계속 들으니 나중에는 귀신 소리처럼 들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