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 스티븐연 <사진:코난 오브라이언 인스타그램>
'코난 오브라이언, 스티븐연'
미국 유명 코미디언이자 TBS '코난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미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로 인기를 모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과 서울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16일 오브라이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로 "내 친구 스티븐 연이 도착했다! 서울에서 같이 놀자~#conankorea #IloveSeoul #walkingdead #꿀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브라이언과 스티븐 연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브라이언은 이틀간 한국어를 꽤 배운 듯 매우 재밌다라는 뜻의 '꿀잼'이라는 인터넷 용어까지 적어 눈길을 끌었다.
스티븐 연 역시 자신의 SNS에 같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here in 서울. hi"라는 글로 한국 방문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코난쇼'에서 미국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국식 사우나를 방문해 때밀이, 냉탕, 온탕 등을 체험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