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후 운동요법 <사진: DB>
'암 치료 후 운동요법'
암 환자의 생존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료 뒤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암 치료 후 운동요법에 대한 내용이 담긴 글 한 편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암 치료를 마친 생존자들은 이후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이들은 부작용 등을 염두에 두면서 손실된 체력을 회복시켜야 하는데 완치판정을 받아도 재발 등 2차 발생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운동요법이다. 치료가 종료돼도 체력이 금방 회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동안은 중강도의 유산소운동과 저-중강도의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1회 30분씩 1주일에 3~5일 정도 실시하면 좋다. 만약 떨어진 체력으로 인해 이것도 어렵다면 체력적 부담을 덜 수 잇도록 10분 단위로 나눠서 시도하면 된다.
어느정도 체력이 회복됐을 때는 1회 운동시간을 30~60분 사이로 하고 1주일에 3~6회 정도 하면 알맞다. 만약 자신의 체력을 과대평가해서 무리하면 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