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유병재, 면도 후 말끔해져도 조카 마음 얻기 '실패'

'배우학교 유병재'

tvN '배우학교'에서 수염을 밀었던 유병재가 이후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유병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얘기 좀 해. 면도하면 만나준댔잖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장 차림에 깔끔하게 면도를 한 채 조카의 손을 잡고 있는 유병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조카는 유병재의 손길에서 벗어나려고 하면서 잔뜩 울상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병재는 자신만 만나면 울음을 터뜨리는 조카의 사진을 몇 차례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배우학교'에서는 유병재가 발레 수업을 위해 트레이드 마크처럼 길러온 수염을 미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