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골든 아마씨 식빵'과 '쫄깃한 토스트'에 이어 30년 제빵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식빵 라인 제3탄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파리바게뜨가 맛과 풍미에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국민 토스트 식빵 '꿀 토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힌 것.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꿀 토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국민 식빵'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품이다.
국내산 꿀을 넣고 반죽을 빚어 달콤하고 풍미 가득한 토스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토스트를 만들 때 식빵에 버터를 두른 후 구워내야 했던 번거로움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2월 프리미엄 식빵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100℃의 끓는 물로 반죽하는 탕종법과 식빵 장인의 황금비율 레시피로 만들어 토스트를 해도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이 살아 있는 '쫄깃한 토스트'와, 슈퍼푸드 아마씨 3.6%, 해바라기씨, 참깨, 호밀, 오트밀, 보리 등 멀티그레인 18%를 함유한 '골든 아마씨 식빵'을 먼저 선보인 것.
파리바게뜨는 30년의 제빵 기술을 집약해 프리미엄 식빵 3종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빵 이용행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평가기준으로 맛, 풍미, 식감, 건강 등을 손꼽는 것에 주목하고, 최적화된 원료를 찾기 위해 프랑스,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원료 산지에서 재료들을 공수하고 맛, 풍미, 식감, 영양을 극대화하는 공법을 개발하는데 평균 연구개발 기간 보다 3배 이상 걸렸다고 파리바게뜨 측은 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식빵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높아진 입맛에 주목하고 꿀 토스트 등 프리미엄 라인 식빵을 본격 출시하게 됐다”며 “맛·풍미·식감·영양을 일대 혁신한 식빵을 통해 대한민국 식빵의 기준을 바꿀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