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경기도 광주 브랜드타운 정점 찍는다.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아파트에 집약되어 있어 향후 집값 상승 등 프리미엄과 직결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브랜드 가치 평가업체인 브랜드스탁이 연초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순위에 의하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삼성물산의 '래미안',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3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GS건설의 '자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에 따른 가치는 부동산 시장에서 영향력이 크다. 특히 서울 강남권이나 신도시, 주요 광역시 등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으면 해당 지역 입성이 어려울 정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형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편의시설, 교육, 교통 등을 고루 갖춘 알짜 입지를 선점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 또한 풍부해 우수한 환금성은 물론 지역 시세를 이끄는 리딩 단지로 자리잡곤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경기도 광주시에서 오포 1~4차, 광주역 등 브랜드타운을 조성 중인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e편한세상 광주역의 경우 현재 최고 5000만원, 평균 3500만원 수준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여기에 이달 11일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견본주택이 개관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경기도 광주 브랜드타운 정점 찍는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11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오는 11일(금) 대림산업이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또한 차별화 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단지다.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가 전체 분양물량 가운데 약 75%로 전가구 오픈형 테라스 설계, 저층부 와이드 테라스하우스 등 분당생활권과 도심 속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과 접해 있어 분당생활권을 이용 가능하며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해 기존의 아파트에서는 누리기 어려웠던 가드닝 등과 같은 아웃도어라이프가 가능하다. 특히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총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구간별로 15m~20m로 확장될 예정으로 광주시내 및 분당으로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입주 후에는 셔틀버스(25인승, 2대)를 제공할 계획으로 출퇴근 및 통학시간 이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의 특화된 설계도 곳곳에 적용된다.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거실과 식당, 주방공간에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창호에 외부의 소음 및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설비가 적용된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와 비교 했을 때 입지, 상품성 등에서 뛰어난 브랜드 아파트를 소비자들이 선호할 수 밖에 없다”며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경우 테라스 라이프는 물론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D.House(디하우스)도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