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말 2, 3차 준공 앞두고 서서히 상권 형성 가시화
- 김포 한강신도시 수변상권 일대, 풍부한 기 입주 배후수요에 인근 중앙공원 조성 시너지 기대
장기화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에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알짜 투자처로 관심을 모으는 요즘, 준공을 마치고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 중인 상업시설 상품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직 운영을 시작하지 않아 미래가 불확실한 상품에 목돈을 들이는 대신 실제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런 가운데 작년 12월 1차분의 준공을 마치고 성황리에 운영 중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가 각광받고 있다. 준공 전부터 한강신도시의 중심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온 이 상가는 운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활성화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알토란 측에 따르면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2월 현재 약 6%에 달하며 특히 1층 점포의 경우 최고 13.2%의 수익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의 추가 공급분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한다. 이미 1차분이 안정적으로 상권을 형성되어가고 있는데다 올해 준공 예정인 2, 3차분과 분양 마무리 단계인 4, 5차,연내 추가 분양할 예정인 6~9차분까지 향후 김포를 대표하는 대형 문화쇼핑거리로서 투자 가치가 높아서다. 여기에 한강신도시 내 먹거리, 볼거리가 부족해 가족단위 집객력이 높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도 이 상가의 투자가치를 높인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계약자들의 안정적 창업을 위해 1년간의 임차료를 창업지원금으로 지급해 투자효율을 극대화했다. 창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월세 부담을 분담해 창업 성공은 물론 상가의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취지에서다. 이 외에도 ㈜알토란은 대전 '관저 마치' 등에서 해왔듯이 연 매출의 10%를 각종 이벤트 행사 등으로 재투자할 계획이어서 보다 활성화된 상권에서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한 컨셉형 수변상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왕복 1.7Km, 폭 15m, 총 3만3,000여㎡ 부지 규모에 지어지는 초대형 상업시설로서 인근 2km 내에 기입주한 2만6,000여세대, 6만5,000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게 된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는 현재 대표적인 상권이 없어 '라베니체마치 에비뉴'는 준공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