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MIC가제트)
4인치 아이폰의 제품명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아이폰6와 유사한 디자인의 동영상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의 애플 관련 전문 매체인 MIC가제트는 아이폰을 조립하는 폭스콘 회사 내부의 친구로부터 입수했다며 4인치 아이폰(아이폰SE, 아이폰6C, 아이폰5SE)이 자세하게 촬영된 동영상을 4일 공개했다.
또한 4인치 아이폰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S와 동일한 A9 프로세서에 라이브 포토 촬영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정보도 입수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보다 구체적인 사양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며 입수한 동영상에 등장하는 기기는 아이폰6S와 디자인에서 매우 유사하지만 크기는 한손에 들어 갈만큼 작았다고 주장했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보인다.
애플관련 블로그 미디어 나이투파이브맥(9to5mac)이 아이폰 특별 판(스페셜 에디션)이란 의미에서 '아이폰SE'로 제품명이 정해졌다는 전언과 관련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4인치 아이폰에 1200만 화소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외신들의 보도에 대해서도 폭스콘 내부자는 아이폰6와 동일한 800만 화소에 1642mAh 배터리를 내장하지만 3D터치 기능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매체는 “가격에 대해서는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는 490달러(59만원)에서 550달러(66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공개된 동영상은 최종버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