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한경일 <사진: JTBC '슈가맨'>
'슈가맨'에 출연한 한경일이 과거 노이즈 마케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해이와 한경일이 슈가맨으로 등장했고, 위너와 슈퍼주니어 규현이 쇼맨으로 출격했다.
이날 한경일은 활동 당시 돌연 잠적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표가 뭔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었다. 하루는 제게 100만 원을 쥐어주며 '경일아, 어디 가서 좀 숨어있어'라더라. 그렇게 한경일 잠적 기사가 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금 지나 거짓이 밝혀지면서 방송계에서 제대로 미운 털이 박혔다"며 "오늘 '슈가맨' 무대가 데뷔곡 기준으로 14년 만의 방송 출연"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경일은 자신의 히트곡인 '내 삶의 반'과 '한 사람을 사랑했네' 등을 열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