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경기권 가천대, 단국대, 아주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5개 대학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IoT 특화 교육 프로그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KT의 개방형 IoT 플랫폼인 IoTMakers를 활용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IoT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2016년 각 대학의 정규 교과 과정으로 편성된다.
KT는 각 대학에 IoTMakers 활용 IoT 서비스 개발에 대한 강의 및 관련 기술을 제공하며 경기 창조경제센터는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창업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 성과로 연결도록 지원한다.
KISA는 보안테스트베드 활용 지원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IoT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조기에 인지하고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5개 대학은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여건을 마련한다.
특히 단순히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실제 IoT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생 창업/취업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KT는 참여 기관과 협력을 통해 추가 후원 기업/기관을 확보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기업/기관의 스폰서십/인턴십 연계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