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차기작은 성인물…희망도 교훈도 없다"

인기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2월 박태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당시 박태준은 "'외모지상주의'가 끝나고 또 다른 작품을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성인물 시놉시스를 준비 중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너무 하고 싶다"며 "희망도 교훈도 없는 성인물을 그리고 싶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박태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왕따를 당하는 고도비만의 추남이 꽃미남의 몸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