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러브홀릭 지선 <사진: JTBC '슈가맨'>
'슈가맨'에 출연한 '러브홀릭' 멤버 지선이 유희열을 향해 돌직구를 날려 화제다.
29일 방송된 JBT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러브홀릭 보컬 지선은 '러브홀릭', '놀러와', '화분' 등의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이날 지선은 "'음악도시'DJ하실 때, 유희열씨를 정말 좋아했었다. 듣고 자는 것이 하루 일과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목소리가 정말 좋다. 왕자님 같다"며 "목소리만 듣고 너무 왕자님 상상하다가 실물 보니 약간 가정의학과 선생님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선은 "의학적으로 생기셨다. 날카롭다고만 하기에는 뭔가 똑똑해는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조금 실망했던 적이 있긴 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희열은 "머리가 커서 똑똑해 보였냐"고 되물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