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래미안 아파트에 제공하는 현관앞 가든
현관앞에 개인정원 스타일의 '래미안 가든' 제공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에 첫 적용
이제 아파트에 살면서도 현관앞 정원으로 나가 차를 마시고 가족이나 이웃과 얘기꽃을 피울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이 짓는 래미안 아파트에는 각 동별로 현관앞에 소파와 벤치, 테이블이 놓인 개인정원 스타일의 조경을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래미안만의 특별한 조경 디자인을 '래미안 가든 스타일'이라고 이름하고 앞으로 입주하는 단지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아늑한 개인정원 스타일을 아파트와 어울릴 수 있게 개발한 것으로, 중앙광장과 같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조경 시설만 설치했던 것과는 달리 동별로 별도 정원을 만들어 해당 동의 입주민들이 아늑하게 쉴 수 있는 프라이버시 정원 형태를 말한다.
도시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정원에서 주위 조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이웃과 모임이나 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휴식 공간이라고 삼성물산은 설명한다.
6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잠원동의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에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고급 야외 소파와 테이블 등으로 꾸며진 리빙룸가든이 7개 각 동마다 자리잡고 있어 이 공간에서 입주민들은 개인정원과 같이 아늑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래미안 만의 특화된 조경인'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향후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래미안 장전 등에 도 적용될 예정으로 전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가든스타일은 래미안만의 상징성과 고급화 및 입주민 편의를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조경 스타일이다.”며 “앞으로도 래미안 브랜드와 고객의 가치에 걸맞는 조경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얘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