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가 회원들의 안정적인 개원을 위해 개발한 특약보험 '치과 재산종합보험'을 시행키로 했다.
이 보험은 치과 병ㆍ의원에서 필요로 하는 화재, 폭발, 풍수재, 급배수 설비 누출 등의 '재물손해'(치과의사 본인 소유, 관리 재물의 피해에 대한 배상) + '시설배상'(제3자 소유, 관리 재물(건물, 차량, 시계 등)의 피해와 제3자 대인 피해에 대한 배상)으로 구성된 종합보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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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산종합보험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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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보 내용 |
2016년 개발된 치협 단체보험으로 기존 개별 상품에 비해 약 67% 할인 적용된다.
건축물 대장 기준 면적으로 40평의 경우, 보험료는 18만2100원이며, 보험금 최대 지급액인 보험가액은 22억원(재물손해 7억원+시설배상 대인 5억원+대물 10억원)이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화재, 낙뢰, 폭발, 연기, 풍수배, 급배수 설비누출로 인한 피해로부터 치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
치협은 "보험료 조건도 좋고, 피해 배상 적용범위로 포괄적이므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예방책으로의 보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재산종합보험 특약보험은 '한화손해보험+현대해상 화재보험+흥국화재 컨소시엄'(주간사: 한화손해보험)으로 운영된다.
가입처는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가입처와 동일하게 MPS에서 맡게 되며, 올해는 보험 도입 첫해 기념 이벤트로 10월 31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1년 보험료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치협은 해당 보험사와 협약 체결 후, 올해 7~8월 중 회원들에게 개별 우편물을 송부해 가입 방법 및 혜택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