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사진: tvN '또 오해영'>
'또 오해영'에 출연한 배우 서현진이 에릭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종영 기자간담회에는 서현진과 에릭, 예지원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서현진은 "에릭과의 스킨십 장면은 액션 합을 짜듯이 계획한 다음 찍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릭 오빠와 스킨십 장면은 거의 NG가 없었다. 모든 키스, 스킨십 장면을 찍을 때 저희는 액션 합을 짜듯이 했다"며 "계산이 돼있지 않으면 서로 어색해하는게 카메라에 보인다. 그래서 애드립은 거의 없었다"라고 자연스러운 키스의 비결을 공개했다.
서현진의 말을 들은 에릭은 "돌려서 또 안고, 의자에 내려놓으며 키스하는 장면에 대한 의견을 냈다"며 앞서 조개구이 키스신 역시 자신의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또 서현진은 처음 촬영한 키스 장면인 벽 키스에 대해 "워낙 세게 했기 때문에 그 후로는 (키스 장면을 촬영)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다"라며 과거 키스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tvN '또 오해영'은 마의 시청률 10%를 넘기고 종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