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북, 여의도 마포 상암 등 서울 출퇴근 직장인들 관심 높아
최근 혼자 사는 젊은 직장인들이 늘어 나면서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의 오피스텔에 대한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소한 지하철역 하나쯤은 끼고 있어야 하는데 다른 노선의 지하철을 한 두개 더 이용할 수 있으면 실수요자들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몰려들어 분양후에도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일성건설이 지은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은 9호선 마곡나루역을 3분거리에 두고 5호선 마곡역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마루나루역 개통까지 예정돼 있어 서울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으로 원룸과 투룸형태의 전용면적 21~42㎡, 총 596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이곳은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있어 계약 후 바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주거환경도 싱글족들이 살기에 좋다. 친환경 녹지와 조경 특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여의도 공원 2배 규모의 보타닉공원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NC백화점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쉽고 마곡지구가 조성 완료될 시점에는 특별계획구역에 대규모 쇼핑센터와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거주 환경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인근 지역이 서울시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제2의 코엑스로 불릴 편의시설, 문화시설,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 복합쇼핑몰이 들어 설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까지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으며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와 접견실이 마련된다.
또 이곳은 오피스텔의 약점인 높은 관리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역난방시스템과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덜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난방 등 제어할 수 있고 주차장과 단지 내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안전 면에서도 신경을 썼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마곡지구는 대기업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손꼽힌다. LG그룹 연구소를 비롯해 넥센타이어, 롯데, 이랜드, 코오롱 등이 마곡지구에 터를 잡을 예정이며 관계사들까지 들어오면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