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수주한 의정부 장암3구역 재개발 아파트 조감도
뉴스테이 연계 아파트...지상 35층 850가구, 1300억원 규모
SK건설이 의정부 장암생활권3구역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앞으로 장암지역에 85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를 건설하게 됐다.
이 사업은 의정부 신곡동에 지하2층~지상35층, 6개동 총 85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1255억원으로 전한다.
장암생활권3구역은 올 상반기 국토부가 선정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구역으로, 외곽순환도로와 동부간선로 등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고 생활편익시설, 자연환경 등이 우수하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을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일괄 매각하는 방식이다. 장암생활권3구역 임대사업자로는 하나자산신탁이 최종 선정됐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2실장은 “장암생활권3구역은 교통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으로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