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에서 차량위치, 날씨 확인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외출하면서 현관에서 가스차단기, 조명도 확인 가능
주차장에 내려가 내 차가 어딨는지 돌아다니며 찾아다닐 필요없이 현관에서 차 위치를 확인하고 엘리베이터를 불러 내려간다.
대우건설이 새로 개발한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를 이용해 주차장의 차량위치는 물론 날씨정보와 엘리베이터호출, 가스차단 제어까지 가능해 졌다.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는 기존에 신발장에 설치된 매직미러형 스마트 생활정보기와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의 융합 제품으로 세대현관에서 실시간 날씨 정보 확인, 세대조명 일괄 소등, 가스밸브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및 방범설정이 가능하고 등록된 차량의 주차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이 새로 개발한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현관에서 조명, 가스를 조정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장 차량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자주 사용되는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과 복도 조명 스위치를 터치스크린과 별도로 하단에 분리 적용하여 사용자가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등록된 차량 위치 확인에 있어서는 기존의 차량 주차 위치만 글자로 안내해주는 방식에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도에 등록된 차량의 위치를 시각화하여 표시해주는 Mapping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손쉽게 차량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는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하기위해 일정시간 사용이 없으면 대기모드로 전환된다. 대기모드는 사용자가 시간표시모드와, 별도의 터치가 있을 때까지 화면표시가 없는 절전모드를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사물인터넷의 확대로 인하여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현관에서부터 스마트홈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였다. 향후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세대 내 스마트홈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는 현재 산업재산권을 출원 중에 있으며 지난 8월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