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평택미군기지 건설현장 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품을 전달했다.
SK건설이 공사를 하고 있는 평택미군기지 건설현장 임직원들이 기증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SK건설 평택미군기지 현장은 이달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 80여명이 내놓은 도서와 가전, 생활용품 등 400여점 물품을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 평택 안중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돼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단체에 전달한다. 평택미군기지 현장은 오는 9월에도 전체 임직원이 단체헌혈에 나서 또 한번의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창열 SK건설 평택미군기지 현장소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줬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