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한 가운데 두 자녀와 함께한 그녀의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이 늘 물어봐요. 그 작은 체구로 어떻게 아이 둘을 안고 다니냐고. 근데 저는요. 이제 아이들이 커버려서 이렇게 둘을 안을 수 없는 날이 올까봐 속상해요. 엄마들은 공감하시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들이 이렇게 엄마 찾을 때. 할 수 있을 때 몸이 부서진대도 안아줘야지요. 천사들이 무거워봤자 얼마나 무겁다고요 그쵸?"라고 덧붙여 남다른 모성애를 과시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아이를 안고 행복한 표정으로 뽀뽀하고 있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5일 3차 이혼 조정에서 결혼 3년 만에 남편 김모 씨와 합의 이혼했다. 아이들은 이지현이 키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