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지수 <사진: 더 팩트>
'판타스틱'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하는 배우 지수가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인 김현주와 주상욱을 비롯해 지수가 참석했다.
이날 지수는 "'판타스틱'과 '달의 연인'에 같은 시기에 등장하는 것은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부분을 걱정했는데 관계자 분들이 괜찮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 '달의 연인'은 사극이고 이건 현대물이다. 내가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거기가 지수인지 여기가 지수인지 모를 것"이라고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수는 '달의 연인'에서 14황자 왕정 캐릭터를, '판타스틱'에서는 변호사 김상욱 캐릭터를 연기한다.
